김재일 부산세관장 취임…"지역경제 회복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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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2일 세관 대강당에서 제53대 김재일 본부세관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부산항 물류 활성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돕고 자동차·조선 등 지역 대표산업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수입 물품 안정성을 위해 철저한 검사와 유관기관 협업으로 불량 먹거리, 위해 물품 반입 차단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세관장은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심사정책과장, 통관지원국장, FTA 집행기획관, 조사감시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김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부산항 물류 활성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돕고 자동차·조선 등 지역 대표산업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수입 물품 안정성을 위해 철저한 검사와 유관기관 협업으로 불량 먹거리, 위해 물품 반입 차단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세관장은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심사정책과장, 통관지원국장, FTA 집행기획관, 조사감시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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