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제설 도우려다 중장비에 깔린 60대 기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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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5분께 강원 태백시 황지동에서 페이로더(무거운 물체를 퍼 올려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굴착기) 기사 A(65)씨가 앞바퀴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제설을 돕고자 이동하던 중에 연탄 수거함을 충격해 페이로더에서 내린 뒤 수거함을 옆으로 밀던 중 페이로더가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제설을 돕고자 이동하던 중에 연탄 수거함을 충격해 페이로더에서 내린 뒤 수거함을 옆으로 밀던 중 페이로더가 움직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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