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명 신규 확진…의료진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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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김해·진주·거제 각 2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60대 남성은 확진자의 배우자이고, 4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부부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중 3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20대 외국인 남성은 모잠비크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56명(입원 63명, 퇴원 2천83명, 사망 1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에서는 이날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병원 자체 접종 또는 영남권역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김해·진주·거제 각 2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60대 남성은 확진자의 배우자이고, 4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부부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중 3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고, 20대 외국인 남성은 모잠비크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56명(입원 63명, 퇴원 2천83명, 사망 1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에서는 이날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병원 자체 접종 또는 영남권역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