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외국인 선제검사서 동두천 거주 6명 확진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동두천 거주 외국인 6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양주시 남면과 광적면의 회사 2곳에 근무하며 같은 국적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외국인이 많은 검준산업단지 직원 등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3일까지 716명을 검사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