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9명 추가 확진…18명은 기존 감염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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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8일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 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이날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9명, 강화군 4명, 부평구·서구 각 2명, 미추홀구·남동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91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8천911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586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수구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은 가족이나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감염 경로를 아직 역학 조사 중"이라며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 내 소규모 집단 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이날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9명, 강화군 4명, 부평구·서구 각 2명, 미추홀구·남동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91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8천911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586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수구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은 가족이나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감염 경로를 아직 역학 조사 중"이라며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