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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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소통 플랫폼 '바로 소통 광주'(https://barosotong.gwangju.go.kr)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에게 묻습니다'를 개설,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불편·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노선 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다.
노선 개편 내용은 도시철도 2호선 중복 노선 조정, 급행버스 노선 신설, 환승 체계 구축, 환승 정류소 정비 등이다.
시는 교통카드·통신사를 통해 교통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자료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노선 개편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동별 간담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많은 의견을 내줄수록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불편·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노선 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다.
노선 개편 내용은 도시철도 2호선 중복 노선 조정, 급행버스 노선 신설, 환승 체계 구축, 환승 정류소 정비 등이다.
시는 교통카드·통신사를 통해 교통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자료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노선 개편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동별 간담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에 의해,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이 많은 의견을 내줄수록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