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손으로"…순천시 민주주의 활성화 조례 제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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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순천시 직접민주주의 활성화 조례'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달 여성, 청년·학생, 시민단체 등 36명으로 시민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최근 시청에서 발족식을 했다. 발족식에서는 이창림 민주주의 기술학교 대표가 '내 손으로 만드는 순천시 민주주의 활성화 조례'를 주제로 지방자치와 시민참여, 조례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5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분과위원회와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7월께 '순천시 직접민주주의 활성화 조례(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시민추진위원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5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분과위원회와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7월께 '순천시 직접민주주의 활성화 조례(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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