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인·장애인 돌볼 종합재가센터 2곳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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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17명 배치…2024년까지 8곳으로 확대 계획 대전 서구와 유성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볼 종합재가센터 2곳이 9일 문을 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종합재가센터에는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외에 요양보호사 17명이 배치돼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서비스, 민간기관 기피대상자 관리, 긴급·틈새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산모·신생아 돌봄 등도 단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중구 1곳을 포함해 2024년까지 종합재가센터를 5개구 8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됐거나 홀로 자가격리된 노인·장애인·아동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긴급돌봄 대상자의 집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돌봄인력(요양보호사·활동지원사 등)이 직접 방문해 최대 14일까지 일상생활· 외부활동 등을 돕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 재가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돌봄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산모·신생아 돌봄 등도 단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중구 1곳을 포함해 2024년까지 종합재가센터를 5개구 8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됐거나 홀로 자가격리된 노인·장애인·아동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긴급돌봄 대상자의 집이나 사회복지시설에 돌봄인력(요양보호사·활동지원사 등)이 직접 방문해 최대 14일까지 일상생활· 외부활동 등을 돕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 재가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돌봄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