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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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 이달까지 3곳을 개원했으며, 6월에는 염리3구역 프레스티지자이아파트 단지 내 2곳에서 문을 연다. 또 노후하거나 재개발구역 내 있던 어린이집 2곳을 신축 중이며, 공덕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 2곳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마포구 제1호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인 '근로복지공단마포어린이집'(연남동)도 6월 개원한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나 교통 요지 등에 설치해 노동자와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는 올해 8곳을 신규 확충하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83곳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3%로 높아져 정부 목표인 40%, 서울시 평균(지난달 기준)인 43.9%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 된다고 구는 전했다.
유 구청장은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5%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들어 이달까지 3곳을 개원했으며, 6월에는 염리3구역 프레스티지자이아파트 단지 내 2곳에서 문을 연다. 또 노후하거나 재개발구역 내 있던 어린이집 2곳을 신축 중이며, 공덕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 2곳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마포구 제1호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인 '근로복지공단마포어린이집'(연남동)도 6월 개원한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나 교통 요지 등에 설치해 노동자와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는 올해 8곳을 신규 확충하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83곳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3%로 높아져 정부 목표인 40%, 서울시 평균(지난달 기준)인 43.9%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 된다고 구는 전했다.
유 구청장은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5%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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