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자동차 시트 원단 2종, 유럽품질인증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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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자사의 자동차 시트용 원단 제품이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G하우시스의 '소피노 그린'(SOFINO Green)과 '베르노 그린'(VERNO Green) 등 두 원단 제품은 만 3세 미만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을 평가하는 유럽섬유제품품질협회 친환경 인증으로, 총 200종 이상의 유해 물질 검사를 거쳐 4등급으로 부여된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박진영 상무는 "안전하고 건강한 자동차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도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는 추세"라며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중심으로 향후 국내외 완성차 업체로 친환경 원단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구본준 LG 고문과 함께 LG그룹에서 계열분리 예정인 LG하우시스는 자사 핵심 사업인 건축자재 사업부문만 남겨두고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
LG하우시스의 '소피노 그린'(SOFINO Green)과 '베르노 그린'(VERNO Green) 등 두 원단 제품은 만 3세 미만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을 평가하는 유럽섬유제품품질협회 친환경 인증으로, 총 200종 이상의 유해 물질 검사를 거쳐 4등급으로 부여된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박진영 상무는 "안전하고 건강한 자동차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도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는 추세"라며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중심으로 향후 국내외 완성차 업체로 친환경 원단의 공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구본준 LG 고문과 함께 LG그룹에서 계열분리 예정인 LG하우시스는 자사 핵심 사업인 건축자재 사업부문만 남겨두고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