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온유, 전국종별테니스 여자 16세부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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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온유(송산중)가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16세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최온유는 1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장지오(경민비즈니스고)를 2-0(6-3 6-3)으로 물리쳤다. 1시간 40분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한 최온유는 "오늘 랠리가 길어져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연습 때와 달리 긴장도 되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공격을 주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323명, 여자부 207명 등 총 530명이 출전해 14세부와 16세, 18세부에 걸쳐 단·복식 우승팀을 가려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학생 선수 대상 전국 대회는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온유는 1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장지오(경민비즈니스고)를 2-0(6-3 6-3)으로 물리쳤다. 1시간 40분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한 최온유는 "오늘 랠리가 길어져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연습 때와 달리 긴장도 되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공격을 주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323명, 여자부 207명 등 총 530명이 출전해 14세부와 16세, 18세부에 걸쳐 단·복식 우승팀을 가려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학생 선수 대상 전국 대회는 무관중 대회를 원칙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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