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니쳐 그룹 `쏘홈`, 강남 개포동 신사옥으로 이전... "2021년, 더욱 도약할 것"

18년 역사의 글로벌 퍼니쳐 그룹 쏘홈(대표 장동헌)이 그 동안 정들었던 양재 본사를 떠나 개포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업계에서 더욱 인정받는 브랜드답게 에이트 이지성 작가와 영나한 정회일 대표 등이 새로 단장한 본사 매장을 방문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쏘홈은 투박한 옛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기존 제품과 디자인은 우수하지만 지나치게 고가의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큰 이태리 수입 제품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하여 지난 2002년 탄생했다. 가성비가 우수하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의미 있는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장동헌 대표는 비행기를 타고 지구 반 바퀴를 돌아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품질의 명품 가구를 찾아내 직수입하기시작한 쏘홈은 고품격 가구, 유럽 감성을 담은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 매장 등을 통해 국내 가구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그 후 인기 드라마와 방송에 협찬하며 안목이 높은 연예인들이 먼저 찾는 가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쏘홈은 전문 컨셉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호텔 가구를 제조하는 한편, 가구의 기능성까지 고려하여 의사들과 협업, 인체공학적인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원단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동헌 대표는 "현대인들의 일상과 가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 반 나절 이상 가구에 몸을 의지하며 나 하나뿐만 아니라 가족 전부가 가구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견고한, 그리고 건강에도 좋은 소재를 찾아야만 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소재가 좋은 가구를 만든다는 신념을 지키며 쏘홈만의 스타일리쉬한 가구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쏘홈은 최근 고급 홈스타일링 및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남 개포동 본사 이전(강남구 논현로 28)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D프리뷰 서비스를 통해 미리 원하는 컨셉을 확인할 수 있는 고급 홈스타일링 및 인테리어 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의 집안을 꾸밀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본사 이전 기념 이벤트는 종류와 상관 없이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의사가 만든 미스터빅 베개, 맥칼란 12년산 위스키 등 고급 경품을 증정한다. 개포동 본점 방문 고객에게 쏘홈 패브릭 퍼품을 제공하고 있고, 선착순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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