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SK이노, 폭스바겐 中 배터리 선택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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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LG와 SK가 아닌 중국산 배터리를 선택하겠다고 선언하면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약세다.
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59%(5만 4천원) 떨어진 91만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역시 전 거래일보다 3.94%(9천원) 하락한 21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날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중국산 배터리를 선택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두 회사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폭스바겐의 발표와 관련해 테슬라를 잡기 위한 중국 시장 전략의 일종일 것이라고 분석했다.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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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59%(5만 4천원) 떨어진 91만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역시 전 거래일보다 3.94%(9천원) 하락한 21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날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중국산 배터리를 선택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두 회사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폭스바겐의 발표와 관련해 테슬라를 잡기 위한 중국 시장 전략의 일종일 것이라고 분석했다.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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