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무직 노조 파업…공무원 투입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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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공무직 노조가 단체교섭 결렬에 따라 16일 파업에 들어갔다.
삼척시 공무직은 일반근로자, 현장근로자, 작업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4개 직종 375명이고, 이중 노조원은 238명이다. 삼척시는 공무직 노조의 파업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수거 작업 대체인력으로 공무원을 긴급 투입했다.
앞서 태백시도 이달 초 공무직 노조의 파업으로 연탄재·재활용 쓰레기 수거 작업에 공무원을 투입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위탁 운영하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경우 정상적으로 처리되지만,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수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의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삼척시 공무직은 일반근로자, 현장근로자, 작업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4개 직종 375명이고, 이중 노조원은 238명이다. 삼척시는 공무직 노조의 파업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수거 작업 대체인력으로 공무원을 긴급 투입했다.
앞서 태백시도 이달 초 공무직 노조의 파업으로 연탄재·재활용 쓰레기 수거 작업에 공무원을 투입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위탁 운영하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의 경우 정상적으로 처리되지만,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수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의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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