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대한경영학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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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산하 국제통상전략연구원(원장 신현태)은 16일 한양대 경영대학에서 대한경영학회(회장 이창원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와 상호발전·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회원들과의 산학 협력을 비롯해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부 업무의 상호 협의를 위해 관련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신현태 원장은 "1988년 창립해 현재 9천100명을 회원을 둔 우리나라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산·학 협력의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회장은 "제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급변하는 경영학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K-경영학'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한경영학회는 경영학, 무역학, 경제학 이론과 실무에 관련된 연구와 학술조사, 학술지·연구 서적과 기타 간행물의 발간, 연구발표회와 강연회·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학술상도 수여한다.
/연합뉴스
두 기관은 회원들과의 산학 협력을 비롯해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부 업무의 상호 협의를 위해 관련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신현태 원장은 "1988년 창립해 현재 9천100명을 회원을 둔 우리나라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산·학 협력의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회장은 "제외동포 최대규모 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급변하는 경영학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K-경영학'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한경영학회는 경영학, 무역학, 경제학 이론과 실무에 관련된 연구와 학술조사, 학술지·연구 서적과 기타 간행물의 발간, 연구발표회와 강연회·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학술상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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