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어제 452명 신규확진…나흘 연속 400명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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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440명-해외유입 12명…'3차 유행'속 산발감염 이어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9만8천20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3명)보다 11명 줄었으나 지난 17일(469명)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0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는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연합뉴스
전날(463명)보다 11명 줄었으나 지난 17일(469명)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0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는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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