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괴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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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괴불나무
김종태
어머어머 ! 얘 이름 올괴불나무래
먼 남쪽 식물원에서 처음 보았다
3월 말인데도 벌써 다 피어서
시들은 꽃 몇 송이만 보았다
벼르고 별러 3월 일찍 가 봤더니
아직 필 생각도 않는다
앙상한 가지만 꿈꾸었다
붙어서 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일 정성을 쏟을 수도 없고
잊기에는 좀 그런 그 애처럼
일러도 안 되고
늦어도 안 되고
딱 그때 그 시간만 허락하는 네 모습
새침떼기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길이 1-1.2cm로서 연한 홍색이며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화경은 길이 2-3mm로서 잔털과 선점이 있으며 포에 털이 있고 소포가 없다. 화관은 양순이 깊이 갈라지지만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통부는 짧고 밑부분이 넓으며 꽃받침은 털이 없고
열편이 불규칙하며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꽃잎보다 약간 길고 수술대는 연한 홍색이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자방은 서로 합쳐지며 털이 없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김종태
어머어머 ! 얘 이름 올괴불나무래
먼 남쪽 식물원에서 처음 보았다
3월 말인데도 벌써 다 피어서
시들은 꽃 몇 송이만 보았다
벼르고 별러 3월 일찍 가 봤더니
아직 필 생각도 않는다
앙상한 가지만 꿈꾸었다
붙어서 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일 정성을 쏟을 수도 없고
잊기에는 좀 그런 그 애처럼
일러도 안 되고
늦어도 안 되고
딱 그때 그 시간만 허락하는 네 모습
새침떼기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줄기의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고 길이 3∼6cm, 나비 2∼4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근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1∼5mm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길이 1-1.2cm로서 연한 홍색이며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화경은 길이 2-3mm로서 잔털과 선점이 있으며 포에 털이 있고 소포가 없다. 화관은 양순이 깊이 갈라지지만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통부는 짧고 밑부분이 넓으며 꽃받침은 털이 없고
열편이 불규칙하며 가장자리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꽃잎보다 약간 길고 수술대는 연한 홍색이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자방은 서로 합쳐지며 털이 없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