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근영의 블록체인 알쓸신잡] 젊은이들은 왜 블록체인에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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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인류에게 디지털 자산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블록체인 이전엔 모든 디지털 자산은 복제가 가능했습니다.
원본과 토씨 하나, 점 하나 틀리지 않는 복사본은 원본과 그 어느 것이 진본인지 구분이 불가능했습니다.그러던 디지털 자산에 이중 지불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아무리 복제해봐야 참여자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생태계를 완성한 것이 비트코인이며 블록체인입니다.
이런 블록체인에 대한 전 국민의 인식 변화가 급격히 변해가는 현시점에서 크게 눈에 띄는 현상은 20대는 물론 30~40대 젊은 창업가들의 거침없는 도전이 많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거침없는 도전이란 말 보다는 죽기로 덤벼드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생각, 그래서 이런 현상에 대해 가까운 젊은이들과 대화를 시도 했으나 나이든 사람에게는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이렇게 젊은사람과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의 차이는 어느 시대 어느곳에서나 나타나는 공통의 현상입니다.
돌이켜 보면 젊은이들의 생각은 항상 나이 든 사람들의 고착화된 사고방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해 왔으며 이러한 가치관은 역사적으로 봐도 결국은 그들이 중심이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존중해주어야 하며 자신의 경험만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의 생각 및 행동에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다양한 개성과 자기주장이 뚜렷한 젊은이들이 최근 블록체인 세상에 푹 빠져 밤낮을 잊고 생태계 개발과 네트웍에 열심인 것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으로 보였습니다.
부모가 용돈까지 주면서 일을 시켜도 스스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꿈쩍도 안 하던 젊은이들로 하여금 밤낮을 잊고 스스로 움직이게 만든 요소가 무엇인가가 살짝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여러 시각에서 이러한 현상의 본질을 분석해 보기 시작했습니다.결국 이유 없는 행동이 없듯이 젊은이들의 블록체인 세상에의 몰입은 다 이유가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지난 시절 지금의 60대를 넘어 70대와 80대까지, 이른바 기성세대들은 단군 이래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행복한 세대였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70년대 80년대에는 대학 졸업장을 쥔 젊은이들 대부분 자신들이 가고싶은 회사를 골라서 갈 수있었고 하고자 하는 도전의 기회가 많았습니다.
60년대, 70년대 그 시절엔 매년 10%를 웃도는 높은 경제성장율로 새로운 일거리, 새로운 직장은 차고 넘쳤고, 이조500년을 이어온 양반, 상놈의 신분의 차이는 일제36년과 6.25를 거치며 대부분 사라졌으며 전쟁후의 폐허는 부자와 가난한자의 구분을 없앴습니다.
따라서 그 시절에는 비록 지금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부족했으나 누구나 노력을 하면 신분 상승이 가능한 공정한 사회였으며 이러한 기회를 단군 이래 처음으로 만난 세대가 지금의 기성세대입니다.
필자 역시 어렵게 공부했으나 대학을 졸업후 모두 세 군데 회사의 합격 통보를 받았고 그중에서 골라간 곳이 지금은 몰락했지만 당시 재계 5~6위를 다투던 쌍용그룹이었습니다.
이렇게 그 당시 졸업만 하면 대부분 원하는 직장을 골라 잡을 수 있었고, 또 비록 물려받은 재산이 없더라도 직장 생활을 통해 누구나 열심히 저축하고 돈을 아껴 집 사고, 땅 사서 부동산 상승에 따른 부의 축적의 기회가 널려있었습니다.
그뿐아니라 새로운 일거리 새로운 사업에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음껏 뛰어들수 있었던 시기, 지금과 같이 온갖 분야에 촘촘하다 못해 숨이 막힐것 같은 온갖 규제로 사업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좌절을 겪는 일이 없었던 사회,
즉 신분 상승이 가능한 시기를 살아왔기에 그들을 행복한 세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면에,
지금의 젊은이들은 대학 졸업하고 스펙을 쌓느라 해외 유학까지 다녀와도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요, 또 간신히 좋은 직장에 입사하여 그 월급을 몽땅 모아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강남 3구 아파트 하나 마련하는 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시대,
그렇게 꿈과 희망이 사라진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흙수저는 금수저가 되기 힘든 왜곡된 세상, 더러운 세상이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커다란 이유는 정부가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 또 부패한 관료들이 수십년 전부터 만들어 온 시대에 맞지 않는 잘못된 법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기득권들과 결탁하여 신흥 세력의 발전을 막고 있으며,
이런 이면에는 고위 공직자들의 자리 보전을 위한 회피성 행태와 정년 퇴임 후 정치권으로 진출하고 싶어 하는 욕망에 따른 처신 등 자신의 영달에만 관심이 높은 썩어빠진 고위 공무원들로 관료사회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일부 몰지각한 작자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모든 산업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악질적인 규제로 꽁꽁 휩싸여,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산업이 태동되어 국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철옹성 규제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심한 사회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의 사업 성공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50대 재벌의 순위가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는것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산국가인 중국 조차 지난 10년 동안 10대 재벌의 대부분의 순위가 뒤바뀐것과 비교해 볼때 우리나라의 역동성과 참신성이 얼마나 형편없는 수준인지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아무리 알뜰하게 살아도, 월급을 몽땅 저축 해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기 힘든 시대에 영원히 주어진 틀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상황에 절망하며 젊은이들은 오늘도 술에 쩔어 꿈과 희망을 잃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암울한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줄기로 다가온 것은 누구나 남다른 사업 아이디어를 구현한 백서 하나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엄청난 군자금을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온것이 바로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이었습니다.
스스로 창업을 해서 블록체인 사업에 도전하던, 창업 멤버에 끼여 함께 꿈을 키우던, 또는 좋은 코인을 골라 대박을 노리는 투자를 하던, 블록체인 산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에 가득한 젊은이들이 열광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블록체인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작년에 시작된 암호화폐의 버블이 대부분 꺼진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프로젝트들이 기반이 된 본격 대세 상승기의 초입에 와 있다고 판단되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꺼지지 않은 성공에의 욕망은 결코 헛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신분 상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나타난 것에 열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반면에 또 다른 면으로 생각해 보면 이러한 폭발 직전의 열정의 생태계는 젊은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희망과 꿈을 쏟아 부어가며 스스로 만들어낸 ‘갈망의 생태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사회의 부조화의 격차는 크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렇게 절망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하고 열광하는 젊은이들의 과감한 도전 기회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커다란 의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젊은이들의 꿈을 꺾지 않는 일입니다.
비록 일부 사기성 암호화폐가 설치더라도 해당 사기꾼을 잡아 엄벌에 처하는게 정부와 기성세대의 할일이며, 사기꾼을 핑게로 젊은이들의 꿈을 원천봉쇄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기꾼 중에 단 한 명이라도 순수한 젊은이가 있다면 그의 꿈을 소중하게 지켜주고 보호해야 할 역사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젊은이들의 꿈을 꺾지말고 소중하게 지켜 줍시다.
이는 행복한 시대를 살아온 그대들의 의무입니다.
신근영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블록체인 이전엔 모든 디지털 자산은 복제가 가능했습니다.
원본과 토씨 하나, 점 하나 틀리지 않는 복사본은 원본과 그 어느 것이 진본인지 구분이 불가능했습니다.그러던 디지털 자산에 이중 지불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아무리 복제해봐야 참여자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생태계를 완성한 것이 비트코인이며 블록체인입니다.
이런 블록체인에 대한 전 국민의 인식 변화가 급격히 변해가는 현시점에서 크게 눈에 띄는 현상은 20대는 물론 30~40대 젊은 창업가들의 거침없는 도전이 많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거침없는 도전이란 말 보다는 죽기로 덤벼드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생각, 그래서 이런 현상에 대해 가까운 젊은이들과 대화를 시도 했으나 나이든 사람에게는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이렇게 젊은사람과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의 차이는 어느 시대 어느곳에서나 나타나는 공통의 현상입니다.
돌이켜 보면 젊은이들의 생각은 항상 나이 든 사람들의 고착화된 사고방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해 왔으며 이러한 가치관은 역사적으로 봐도 결국은 그들이 중심이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존중해주어야 하며 자신의 경험만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의 생각 및 행동에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다양한 개성과 자기주장이 뚜렷한 젊은이들이 최근 블록체인 세상에 푹 빠져 밤낮을 잊고 생태계 개발과 네트웍에 열심인 것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으로 보였습니다.
부모가 용돈까지 주면서 일을 시켜도 스스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꿈쩍도 안 하던 젊은이들로 하여금 밤낮을 잊고 스스로 움직이게 만든 요소가 무엇인가가 살짝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여러 시각에서 이러한 현상의 본질을 분석해 보기 시작했습니다.결국 이유 없는 행동이 없듯이 젊은이들의 블록체인 세상에의 몰입은 다 이유가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지난 시절 지금의 60대를 넘어 70대와 80대까지, 이른바 기성세대들은 단군 이래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행복한 세대였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70년대 80년대에는 대학 졸업장을 쥔 젊은이들 대부분 자신들이 가고싶은 회사를 골라서 갈 수있었고 하고자 하는 도전의 기회가 많았습니다.
60년대, 70년대 그 시절엔 매년 10%를 웃도는 높은 경제성장율로 새로운 일거리, 새로운 직장은 차고 넘쳤고, 이조500년을 이어온 양반, 상놈의 신분의 차이는 일제36년과 6.25를 거치며 대부분 사라졌으며 전쟁후의 폐허는 부자와 가난한자의 구분을 없앴습니다.
따라서 그 시절에는 비록 지금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은 부족했으나 누구나 노력을 하면 신분 상승이 가능한 공정한 사회였으며 이러한 기회를 단군 이래 처음으로 만난 세대가 지금의 기성세대입니다.
필자 역시 어렵게 공부했으나 대학을 졸업후 모두 세 군데 회사의 합격 통보를 받았고 그중에서 골라간 곳이 지금은 몰락했지만 당시 재계 5~6위를 다투던 쌍용그룹이었습니다.
이렇게 그 당시 졸업만 하면 대부분 원하는 직장을 골라 잡을 수 있었고, 또 비록 물려받은 재산이 없더라도 직장 생활을 통해 누구나 열심히 저축하고 돈을 아껴 집 사고, 땅 사서 부동산 상승에 따른 부의 축적의 기회가 널려있었습니다.
그뿐아니라 새로운 일거리 새로운 사업에 상상력을 발휘하여 마음껏 뛰어들수 있었던 시기, 지금과 같이 온갖 분야에 촘촘하다 못해 숨이 막힐것 같은 온갖 규제로 사업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좌절을 겪는 일이 없었던 사회,
즉 신분 상승이 가능한 시기를 살아왔기에 그들을 행복한 세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면에,
지금의 젊은이들은 대학 졸업하고 스펙을 쌓느라 해외 유학까지 다녀와도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요, 또 간신히 좋은 직장에 입사하여 그 월급을 몽땅 모아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강남 3구 아파트 하나 마련하는 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시대,
그렇게 꿈과 희망이 사라진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흙수저는 금수저가 되기 힘든 왜곡된 세상, 더러운 세상이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커다란 이유는 정부가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 또 부패한 관료들이 수십년 전부터 만들어 온 시대에 맞지 않는 잘못된 법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기득권들과 결탁하여 신흥 세력의 발전을 막고 있으며,
이런 이면에는 고위 공직자들의 자리 보전을 위한 회피성 행태와 정년 퇴임 후 정치권으로 진출하고 싶어 하는 욕망에 따른 처신 등 자신의 영달에만 관심이 높은 썩어빠진 고위 공무원들로 관료사회가 채워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일부 몰지각한 작자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모든 산업분야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악질적인 규제로 꽁꽁 휩싸여,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산업이 태동되어 국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철옹성 규제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심한 사회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의 사업 성공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지난 수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50대 재벌의 순위가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는것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산국가인 중국 조차 지난 10년 동안 10대 재벌의 대부분의 순위가 뒤바뀐것과 비교해 볼때 우리나라의 역동성과 참신성이 얼마나 형편없는 수준인지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아무리 알뜰하게 살아도, 월급을 몽땅 저축 해도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기 힘든 시대에 영원히 주어진 틀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상황에 절망하며 젊은이들은 오늘도 술에 쩔어 꿈과 희망을 잃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암울한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줄기로 다가온 것은 누구나 남다른 사업 아이디어를 구현한 백서 하나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엄청난 군자금을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온것이 바로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이었습니다.
스스로 창업을 해서 블록체인 사업에 도전하던, 창업 멤버에 끼여 함께 꿈을 키우던, 또는 좋은 코인을 골라 대박을 노리는 투자를 하던, 블록체인 산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정신에 가득한 젊은이들이 열광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블록체인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작년에 시작된 암호화폐의 버블이 대부분 꺼진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프로젝트들이 기반이 된 본격 대세 상승기의 초입에 와 있다고 판단되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꺼지지 않은 성공에의 욕망은 결코 헛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신분 상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나타난 것에 열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반면에 또 다른 면으로 생각해 보면 이러한 폭발 직전의 열정의 생태계는 젊은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희망과 꿈을 쏟아 부어가며 스스로 만들어낸 ‘갈망의 생태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사회의 부조화의 격차는 크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렇게 절망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하고 열광하는 젊은이들의 과감한 도전 기회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커다란 의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젊은이들의 꿈을 꺾지 않는 일입니다.
비록 일부 사기성 암호화폐가 설치더라도 해당 사기꾼을 잡아 엄벌에 처하는게 정부와 기성세대의 할일이며, 사기꾼을 핑게로 젊은이들의 꿈을 원천봉쇄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기꾼 중에 단 한 명이라도 순수한 젊은이가 있다면 그의 꿈을 소중하게 지켜주고 보호해야 할 역사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젊은이들의 꿈을 꺾지말고 소중하게 지켜 줍시다.
이는 행복한 시대를 살아온 그대들의 의무입니다.
신근영 한경닷컴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