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내년까지 창업인프라 13개 조성"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내 벤처기업·창업 기반시설을 2022년까지 13개로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낙성벤처창업센터,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관내에 9개 벤처기업·창업 기반시설이 마련됐다. 구는 내년까지 창업 인프라를 꾸준히 늘리면서 공공·민간기업과 연계한 창업 공간 조성도 확대하기로 했다.

박 구청장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