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미아방지 지문등록 캠페인, 좋은 광고상 수상

LG유플러스는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실종아동 예방과 조속한 발견을 위해 아동 보호자가 신청할 경우 아동의 지문과 얼굴 등 정보를 등록하는 민원 서비스다. 수상작인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말에 엉뚱한 답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문 등 사전등록'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안내했다.

올해 2월부터는 전국 2천200개 매장으로 이를 확대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