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폐페트병 수거해 재활용 가방 만들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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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는 '북극곰은 페트병을 좋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내달 환경부와 협의해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수도권 내 아파트 단지 10여 곳을 선정하고, 5월까지 폐페트병 약 4만 개를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한 폐페트병은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를 통해 가방 2천 개로 재활용된다.
가방은 6월 현대홈쇼핑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유통업체가 직접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과정을 거쳐 판매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대홈쇼핑은 내달 환경부와 협의해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수도권 내 아파트 단지 10여 곳을 선정하고, 5월까지 폐페트병 약 4만 개를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한 폐페트병은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를 통해 가방 2천 개로 재활용된다.
가방은 6월 현대홈쇼핑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유통업체가 직접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과정을 거쳐 판매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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