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명 신규 확진, 누적 2천940명…70대 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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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 4명, 김해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각각 부산과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은 진주 사우나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진주 사우나 누적 확진자는 251명이다.
가족인 진주 확진자 2명과 김해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도내 7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도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장례 절차와 관련해 유가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40명(입원 278명, 퇴원 2천648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 4명, 김해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각각 부산과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은 진주 사우나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진주 사우나 누적 확진자는 251명이다.
가족인 진주 확진자 2명과 김해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도내 7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도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장례 절차와 관련해 유가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940명(입원 278명, 퇴원 2천648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