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 모녀 살인` 피의자 구속…신상공개심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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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4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박민 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보강 조사한 뒤 이르면 이번 주 후반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정신감정이나 범행 현장검증 등도 검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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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박민 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보강 조사한 뒤 이르면 이번 주 후반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정신감정이나 범행 현장검증 등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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