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 공공·민간 일자리 2만6천개 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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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관련, 2021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5일 공시했다.
시는 올해 공공과 민간 부문을 합쳐 2만6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64세) 67%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우량기업 유치, 신산업 육성, 자연쉼터 조성,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청년농 육성 및 농업생산성 강화, 사회적기업 지원 및 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소득 지속 보장형 노인 일자리 창출, 충주사랑상품권 1천억원 추가 발행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용유지와 근로 환경개선 지원 확대를 통한 일자리의 질적 성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현대엘리베이터 착공, 40여개 기업 투자유치 등의 경제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와 경기 침체 문제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올해 공공과 민간 부문을 합쳐 2만6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64세) 67%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우량기업 유치, 신산업 육성, 자연쉼터 조성,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청년농 육성 및 농업생산성 강화, 사회적기업 지원 및 마을·청년공동체 활성화, 소득 지속 보장형 노인 일자리 창출, 충주사랑상품권 1천억원 추가 발행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용유지와 근로 환경개선 지원 확대를 통한 일자리의 질적 성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현대엘리베이터 착공, 40여개 기업 투자유치 등의 경제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와 경기 침체 문제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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