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스파라거스 일본 수출 시작…올해 20t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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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생산된 아스파라거스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도아스파라거스연합회는 6일 서춘천농협에서 올해 첫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소득 작목으로 2014년 1t을 시작으로 2019년 25.6t까지 수출량이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6.5t까지 수출 물량이 급감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수출 안정화를 목표로 수출국 및 업체를 다변화하고 맞춤형 종합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총 2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아스파라거스 수확은 3∼4월 춘천을 시작으로 5월 양구, 화천으로 확대돼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그중 4∼5월은 아스파라거스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굵고 식감이 우수해 최상의 품질을 맛볼 수 있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에서 주도적으로 육성하는 특화작목으로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단지 조성,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도아스파라거스연합회는 6일 서춘천농협에서 올해 첫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소득 작목으로 2014년 1t을 시작으로 2019년 25.6t까지 수출량이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6.5t까지 수출 물량이 급감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수출 안정화를 목표로 수출국 및 업체를 다변화하고 맞춤형 종합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총 2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아스파라거스 수확은 3∼4월 춘천을 시작으로 5월 양구, 화천으로 확대돼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그중 4∼5월은 아스파라거스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굵고 식감이 우수해 최상의 품질을 맛볼 수 있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에서 주도적으로 육성하는 특화작목으로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단지 조성,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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