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냉장창고 지하서 암모니아 누출…1명 병원 치료

9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한 냉장창고 지하 1층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암모니아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측정된 암모니아 농도는 100ppm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방당국은 누출된 암모니아를 희석하는 등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