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14차 대회 복식 결승 진출
입력
수정
이소라(인천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14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마쓰다 미사키(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이소라는 9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4강전에서 샤비트 킴치(이스라엘)-아드리언 나기(헝가리) 조를 2-1(6-7<4-7> 7-6<7-2> 10-2)로 물리쳤다. 이소라-마쓰다 조는 10일 결승에서 루치에 하블리츠코바-미리암 콜로지요바(이상 체코) 조와 맞붙는다.
하블리츠코바-콜로지요바 조는 4강에서 박소현(성남시청)-누리아 브란카치오(이탈리아) 조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이소라는 터키 안탈리아 11차 대회 때 한나래(인천시청)와 한 조로 우승했고, 지난주 13차 대회 때는 장수정(대구시청)과 함께 복식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마쓰다 미사키(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이소라는 9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4강전에서 샤비트 킴치(이스라엘)-아드리언 나기(헝가리) 조를 2-1(6-7<4-7> 7-6<7-2> 10-2)로 물리쳤다. 이소라-마쓰다 조는 10일 결승에서 루치에 하블리츠코바-미리암 콜로지요바(이상 체코) 조와 맞붙는다.
하블리츠코바-콜로지요바 조는 4강에서 박소현(성남시청)-누리아 브란카치오(이탈리아) 조를 2-0(6-3 6-1)으로 제압했다.
이소라는 터키 안탈리아 11차 대회 때 한나래(인천시청)와 한 조로 우승했고, 지난주 13차 대회 때는 장수정(대구시청)과 함께 복식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