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국제기구·NGO 간 소통·협력 확대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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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29일 국제기구와 국내 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간 소통·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한 행사로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콘퍼런스에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인구기금(UNFPA) 등 18개 이상의 국제기구와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재단, 더멋진세상 등 20개 NGO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발제자를 제외한 국제기구 본부·현장사무소 직원과 NGO 관계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이카의 2023년 국제기구 협력사업 지침이 소개됐다. 코이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며 인도적지원-개발-평화를 연계하는 사업에서 국제기구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기구 협력사업으로는 국내 NGO의 참여가 포함된 것을 우선 고려한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아동기금, 유엔난민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8개 국제기구의 연간사업 계획이 소개됐다. 이어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NGO의 국제기구 협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웅엽 코이카 글로벌파트너십본부 이사는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사업 초기부터 국제기구와 국내 NGO 간 협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됐다"며 "개발협력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소통과 협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함께 한 행사로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콘퍼런스에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인구기금(UNFPA) 등 18개 이상의 국제기구와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어린이재단, 더멋진세상 등 20개 NGO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발제자를 제외한 국제기구 본부·현장사무소 직원과 NGO 관계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이카의 2023년 국제기구 협력사업 지침이 소개됐다. 코이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며 인도적지원-개발-평화를 연계하는 사업에서 국제기구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기구 협력사업으로는 국내 NGO의 참여가 포함된 것을 우선 고려한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엔아동기금, 유엔난민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8개 국제기구의 연간사업 계획이 소개됐다. 이어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NGO의 국제기구 협업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웅엽 코이카 글로벌파트너십본부 이사는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사업 초기부터 국제기구와 국내 NGO 간 협업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됐다"며 "개발협력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소통과 협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