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57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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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57개 중소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까지 산업부문별로 대표 혁신기업 1000여 개를 선정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종합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중기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특허청 등 9개 부처에서 선정했다. 3대 신산업(BIG3) 분야(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총 321개 기업이 선정됐다.중기부는 포스트팁스(Post-TIPS),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 중기부가 추진하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금융권, 협회,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경쟁력, 최근 메가 트렌드에 부합되는 정도, 향후 5년 안에 예측되는 시장 성장성, 기술차별성과 기술성숙도 등을 고려해 혁신기업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씨앤씨머티리얼즈, 휴톰, 리베스트 등 27개 기업은 중기부의 포스트팁스에 선정된 기업으로 팁스 연구개발(R&D) '성공' 판정을 받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팀이다. 파이퀀트, 메디픽셀, 알티엠 등 9개 기업은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선발된 기업이다. 엘지 유플러스, 네이버 등 대기업이 제시한 혁신 과제를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해 해결했다. 아모그린텍, 미코세라믹스, 쓰리에이로직스알피에스 등 21개 기업은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선정 기업들에게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해 해당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입어 스케일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이번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중기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특허청 등 9개 부처에서 선정했다. 3대 신산업(BIG3) 분야(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총 321개 기업이 선정됐다.중기부는 포스트팁스(Post-TIPS),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 중기부가 추진하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금융권, 협회,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경쟁력, 최근 메가 트렌드에 부합되는 정도, 향후 5년 안에 예측되는 시장 성장성, 기술차별성과 기술성숙도 등을 고려해 혁신기업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씨앤씨머티리얼즈, 휴톰, 리베스트 등 27개 기업은 중기부의 포스트팁스에 선정된 기업으로 팁스 연구개발(R&D) '성공' 판정을 받은 업력 7년 미만의 창업팀이다. 파이퀀트, 메디픽셀, 알티엠 등 9개 기업은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선발된 기업이다. 엘지 유플러스, 네이버 등 대기업이 제시한 혁신 과제를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해 해결했다. 아모그린텍, 미코세라믹스, 쓰리에이로직스알피에스 등 21개 기업은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선정 기업들에게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해 해당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입어 스케일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