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열 서울시립대 교수, 20회 문신미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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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청년작가상에는 박재희 작가…27일 시상식 경남 창원시는 제20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박헌열(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명예교수) 조각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 위원 6명이 후보 5명 중 박헌열 작가를 수상자로 뽑았다.
박 작가는 일반 조각부터 기괴스러운 모습의 인체 조각, 대리석에 빛을 투과시켜 조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신청년작가상은 지역 예술인 박재희 작가가 받는다. 문신미술상은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려고 2002년에 제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을,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박 작가는 일반 조각부터 기괴스러운 모습의 인체 조각, 대리석에 빛을 투과시켜 조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신청년작가상은 지역 예술인 박재희 작가가 받는다. 문신미술상은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려고 2002년에 제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을,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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