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의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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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부 공원 명칭 '마포새빛문화숲'으로 선정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의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포구는 오는 27일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이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편익시설은 대지 4천119㎡·연면적 5천9㎡ 규모로, 지상 2층 수영장을 비롯해 종합체육관, 헬스장, 풋살장 등이 조성된다.
사업비 302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사업 부지가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주민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체육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강 조망 생활체육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서울화력발전소는 국내 최초 석탄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해 지하화하고, 지상은 문화적 가치를 생산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발전소 지하화와 지상부 공원화가 완료됐고, 주민편의시설 조성을 포함한 문화창작발전소·광장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지상부 공원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월 한 달간 명칭 공모를 해 공원 이름을 '마포새빛문화숲'으로 최종 선정했다.
유 구청장은 "마포새빛문화숲 조성으로 홍대와 한강을 잇는 문화복합공원이 탄생하게 된다"며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일대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민편익시설은 대지 4천119㎡·연면적 5천9㎡ 규모로, 지상 2층 수영장을 비롯해 종합체육관, 헬스장, 풋살장 등이 조성된다.
사업비 302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사업 부지가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주민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체육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강 조망 생활체육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서울화력발전소는 국내 최초 석탄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해 지하화하고, 지상은 문화적 가치를 생산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발전소 지하화와 지상부 공원화가 완료됐고, 주민편의시설 조성을 포함한 문화창작발전소·광장 조성 등 2단계 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지상부 공원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월 한 달간 명칭 공모를 해 공원 이름을 '마포새빛문화숲'으로 최종 선정했다.
유 구청장은 "마포새빛문화숲 조성으로 홍대와 한강을 잇는 문화복합공원이 탄생하게 된다"며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일대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