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한미정상회담 결과 환영…미래지향적 동맹발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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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는 24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보인 모호한 입장에서 벗어나 쿼드의 중요성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언급한 것은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질서를 냉엄하게 인식하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이를 헤쳐나가겠다는 결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안보 일변도였던 기존의 동맹체제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확장된 동맹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향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보인 모호한 입장에서 벗어나 쿼드의 중요성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언급한 것은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질서를 냉엄하게 인식하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이를 헤쳐나가겠다는 결단"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안보 일변도였던 기존의 동맹체제가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확장된 동맹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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