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골프접대 의혹' 간부 4명 수사의뢰·징계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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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간부 4명에 대해 수사 의뢰하거나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A 총경과 B 경정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C 치안감과 D 총경, B 경정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 중에서 D 총경은 이번에 접대 의혹이 새롭게 드러난 인물이다.
앞서 한 매체는 C 치안감이 최근 경기 용인의 골프장에서 한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A 총경과 B 경정이 이 사업가와 부부 동반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며 접대 의혹도 제기했다.
B 경정은 C 치안감이 이 사업가와 골프를 칠 때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A 총경과 B 경정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C 치안감과 D 총경, B 경정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 중에서 D 총경은 이번에 접대 의혹이 새롭게 드러난 인물이다.
앞서 한 매체는 C 치안감이 최근 경기 용인의 골프장에서 한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A 총경과 B 경정이 이 사업가와 부부 동반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며 접대 의혹도 제기했다.
B 경정은 C 치안감이 이 사업가와 골프를 칠 때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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