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 中대사 새만금 방문…한중산업단지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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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27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단을 둘러보고 새만금 한중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싱 대사는 이날 새만금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신항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전반적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새만금에 조성된 한중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청장은 "새만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곳"이라며 중국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싱 대사는 "새만금 한중산업단지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싱 대사는 앞서 군산대에서 '미래 한중 교류 방향 및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연합뉴스
싱 대사는 이날 새만금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신항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전반적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새만금에 조성된 한중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청장은 "새만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곳"이라며 중국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싱 대사는 "새만금 한중산업단지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싱 대사는 앞서 군산대에서 '미래 한중 교류 방향 및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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