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2차년도 수혜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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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비 사업 규모 늘려…4개 분야 집중 추진 경남 창원시는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2차년도 업무협약 사업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중심 첫 번째 시범사업이다.
지난해 4월 경남·창원을 첫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은 최근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사업 규모는 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늘렸다.
방산 제품(부품) 연구 개발, 제품 고급화, 수출, 생산성 경영 체제 등 4개 분야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수혜 기업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지역 방산 중소기업은 물론 경남지역 진출 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차년도 사업에 최대 예산인 178억원을 투입해 11종 11대 시험 장비 구축, 방산 신뢰성 평가장 구축, 경남창원방산진흥센터 착공, 방산 부품 연구 개발 기업 지원과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혜기업 고용 창출 20명, 매출 증대 22억원, 수출 9억원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진성 전략산업과장은 "지역 방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방산기업에 힘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4월 경남·창원을 첫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은 최근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사업 규모는 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늘렸다.
방산 제품(부품) 연구 개발, 제품 고급화, 수출, 생산성 경영 체제 등 4개 분야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수혜 기업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지역 방산 중소기업은 물론 경남지역 진출 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차년도 사업에 최대 예산인 178억원을 투입해 11종 11대 시험 장비 구축, 방산 신뢰성 평가장 구축, 경남창원방산진흥센터 착공, 방산 부품 연구 개발 기업 지원과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혜기업 고용 창출 20명, 매출 증대 22억원, 수출 9억원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진성 전략산업과장은 "지역 방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방산기업에 힘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