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터미널 관련 확산세 '쉼표'…광주 8명·전남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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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광주 버스터미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센 확산세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전날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시는 전날 하루 동안 총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지만,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에서 감염경로 미상의 신규 확진자와 직장동료가 연이어 확진됐고, 4명은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된 산발 감염사례다.
나머지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합버스터미널 판매시설 등에서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선별진료소가 북새통을 이뤘다. 전남에서는 전날 총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보성에서 감염경로가 규명되지 않은 확진자가 나온 후 접촉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
함평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2건 추가됐고, 광양과 순천 지역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전날 하루 동안 총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지만,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광산구에서 감염경로 미상의 신규 확진자와 직장동료가 연이어 확진됐고, 4명은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된 산발 감염사례다.
나머지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합버스터미널 판매시설 등에서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와 선별진료소가 북새통을 이뤘다. 전남에서는 전날 총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보성에서 감염경로가 규명되지 않은 확진자가 나온 후 접촉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
함평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2건 추가됐고, 광양과 순천 지역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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