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화요일마다 만나는 짐 자무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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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기획전 '짐 자무시 모든 것의 절정'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6월 기획전으로 '짐 자무시 모든 것의 절정'을 선보인다. 아트나인은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미국 인디 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시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한다.
첫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로마, 헬싱키 등 다섯 개의 도시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 택시 안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지상의 밤'(1991)이다.
흑백 서부영화 '데드 맨'(1995), 단편을 모은 앤솔로지 영화 '커피와 담배'(2003), 뱀파이어 커플의 이야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3), 패터슨에 사는 버스 기사 패터슨의 이야기 '패터슨'(2016)이 29일까지 이어진다. 1984년 '천국보다 낯선'으로 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짐 자무시 감독은 201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던 '데드 돈 다이'까지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왔다.
2005년에는 '브로큰 플라워'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6월 기획전으로 '짐 자무시 모든 것의 절정'을 선보인다. 아트나인은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미국 인디 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시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한다.
첫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로마, 헬싱키 등 다섯 개의 도시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 택시 안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지상의 밤'(1991)이다.
흑백 서부영화 '데드 맨'(1995), 단편을 모은 앤솔로지 영화 '커피와 담배'(2003), 뱀파이어 커플의 이야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3), 패터슨에 사는 버스 기사 패터슨의 이야기 '패터슨'(2016)이 29일까지 이어진다. 1984년 '천국보다 낯선'으로 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짐 자무시 감독은 2019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올랐던 '데드 돈 다이'까지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왔다.
2005년에는 '브로큰 플라워'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