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35억 한강뷰 자택…"매일 보면 감흥 없어"

배우 하석진이 한강뷰가 펼쳐진 강변 아파트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하석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혼자 사는 집으로 랜선 집들이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하석진은 현재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자택을 공개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리모콘을 사용해 커튼을 걷는 공대 출신 오빠의 반전 매력도 공개됐다. 살뜰한 주방 살림에 두 번 놀라게 한 그는 제작진을 위해 아이스 라떼를 만들어주거나 평소 챙겨 먹는 영양제 등을 소개하며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거실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뷰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이 동네에서 좋은 뷰를 갖고 있는 곳을 좋은 기회로 얻게 됐다"며 "교통상황을 알기 편하지만 매일 보면 크게 감흥이 없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2017년 아파트 계약 소식을 알릴 당시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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