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 브랜드 ‘스미스클럽’, 두원공대 스마트자동차학과에 기부식 가져

자동차산업기업 ‘스미스클럽’은 지난 2일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두원공대 스마트자동차 학과에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스미스클럽은 자동차 내외장 및 전장옵션을 개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자동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신차 검수 및 국내항 옵션장착에 관한 PDI 사업도 겸하고 있다.또한 전기차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틴팅 윈도우 필름, 하이패스, 블랙박스 등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AVN,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개발 및 공급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블랙라벨 브랜드인 ‘바이브나인’을 론칭한 바 있다.

두원공대는 미래산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자동차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갈수록 고도화되어가고 있는 자동차 정비 기술 및 부품설계, 개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기부식은 스미스클럽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두원공과대학 교수진과 스미스클럽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이번 스미스클럽의 미래 인재를 위한 기부는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는 자동차 산업 분야를 이끌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와 교육 목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스미스클럽이 두원공대 스마트자동차 학과에 기부하는 제품은 스미스클럽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AVN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네이게이션이다. 두원공대 측은 학과에서 전장교육을 목적으로 필요로 했던 장비라고 설명했다.

스미스클럽 김태준 대표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 인재들에게 스미스클럽의 이번 기부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이어 “향후 스미스클럽은 자동차산업 분야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와 기부를 진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두원공대 박재열 교수는 “이번 스미스클럽의 기부는 두원공대 스마트자동차학과 학생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원공대와 스미스클럽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국내 11개 지사, 263개 대리점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등 해외 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원공대, 국민대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현대직업전문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 및 단체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