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이성윤 승진 검찰인사에 "이런 철면피"
입력
수정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4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서울고검장으로 승진시킨 검찰 인사와 관련해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고 비난했다.
검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정말 촛불 정부가 이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문재인 정부 5년은 정권이 검찰을 자기 마음대로 장악하려고 모든 무리한 시도를 한 시절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한 검사들이 영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이명박 정부의 검찰 인사 행태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 문재인 정부다.
오히려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검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정말 촛불 정부가 이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문재인 정부 5년은 정권이 검찰을 자기 마음대로 장악하려고 모든 무리한 시도를 한 시절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정권의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한 검사들이 영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이명박 정부의 검찰 인사 행태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 문재인 정부다.
오히려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