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선두권 아마추어 가네에 뉴저지 주지사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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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필 머피 주지사가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이틀째 선두권을 달린 아마추어 고교생 메가 가네(미국)를 응원했다.
가네는 뉴저지주 주민이다. 머피 주지사는 5일(한국시간) SNS에 "메가, 우리 뉴저지가 너를 응원하고 있다.
계속 선두권을 달리렴!"이라는 글을 올렸다.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던 가네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로 잘 버텨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선두권을 지켰다. 그런데 가네는 여느 고교생과 달리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않기에 주지사의 응원을 뒤늦게 알았다.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알려줘서 알게 됐다는 가네는 "멋진 일이다.
주지사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반겼다. 가네는 "긍정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SNS에 폐해를 너무 많이 겪고 있다"면서 "나는 SNS를 하지 않아서 불편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가네는 뉴저지주 주민이다. 머피 주지사는 5일(한국시간) SNS에 "메가, 우리 뉴저지가 너를 응원하고 있다.
계속 선두권을 달리렴!"이라는 글을 올렸다.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에 나섰던 가네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로 잘 버텨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선두권을 지켰다. 그런데 가네는 여느 고교생과 달리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않기에 주지사의 응원을 뒤늦게 알았다.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알려줘서 알게 됐다는 가네는 "멋진 일이다.
주지사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반겼다. 가네는 "긍정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SNS에 폐해를 너무 많이 겪고 있다"면서 "나는 SNS를 하지 않아서 불편한 건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