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242명 확진…1주 전보다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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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4일) 248명보다는 6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18일) 183명보다는 5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 인원은 24일 269명, 18일 197명이었다.
이달 들어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4일 277명을 고비로 줄어들어 5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는 대체로 200명 안팎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각각 오르내렸으나, 22일부터 반등해 236→252→269명으로 사흘 연속 급증세를 이어 갔다.
서울의 이번 주 평일 검사 인원은 21∼24일 3만1천976명→2만9천192명→3만980명→3만1천636명 등 3만명 안팎에서 오르내렸고,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0.9%→0.7%→0.9%→0.9%였다. 최근 보름간(10∼24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7천982명, 일평균 확진자는 187명, 평균 확진율은 0.7% 수준이었다.
검사 인원은 주말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하루 확진 인원은 주말과 주초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검사 시점과 결과가 나오는 시점 사이의 시차 때문이다. 25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이었고, 나머지 241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9명,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3명, 양천구 직장 3명, 동대문구 직장(6월 발생) 1명, 기타 집단감염 7명 등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12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가 96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천9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 인원은 다음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4일) 248명보다는 6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18일) 183명보다는 5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 인원은 24일 269명, 18일 197명이었다.
이달 들어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4일 277명을 고비로 줄어들어 5일부터 21일까지 주중에는 대체로 200명 안팎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각각 오르내렸으나, 22일부터 반등해 236→252→269명으로 사흘 연속 급증세를 이어 갔다.
서울의 이번 주 평일 검사 인원은 21∼24일 3만1천976명→2만9천192명→3만980명→3만1천636명 등 3만명 안팎에서 오르내렸고,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0.9%→0.7%→0.9%→0.9%였다. 최근 보름간(10∼24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7천982명, 일평균 확진자는 187명, 평균 확진율은 0.7% 수준이었다.
검사 인원은 주말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하루 확진 인원은 주말과 주초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검사 시점과 결과가 나오는 시점 사이의 시차 때문이다. 25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이었고, 나머지 241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9명,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3명, 양천구 직장 3명, 동대문구 직장(6월 발생) 1명, 기타 집단감염 7명 등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12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가 96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천9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 인원은 다음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