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 산림교육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영동권은 처음
입력
수정
산림청 국립등산학교(교장 안중국)는 강원 영동권 지역주민의 산림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교육(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숲길에 배치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7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립등산학교 교육장과 설악산 일원에서 주말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까지며 성인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안중국 교장은 "강원 영동권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산림교육 전문과정을 통해 지역 내 등산, 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산림해설 교육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2017년 속초시 노학동에 건립됐으며 2018년 12월에 개교했다.
/연합뉴스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7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립등산학교 교육장과 설악산 일원에서 주말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까지며 성인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안중국 교장은 "강원 영동권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산림교육 전문과정을 통해 지역 내 등산, 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산림해설 교육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등산학교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2017년 속초시 노학동에 건립됐으며 2018년 12월에 개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