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수출 호조 지속…올해 75.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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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주방가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수출은 14억8천만달러로 작년보다 75.4% 급증했다. 품목별 증가율을 보면 ▲ 냉장고(11억9천만달러) 72.9% ▲ 식기세척기(1억4천만달러) 86.7% ▲ 전기오븐(7천만달러) 33.9% ▲ 믹서(5천만달러) 24.1% ▲ 전기밥솥(3천만달러) 8.8% 등이었다.
앞서 지난해에도 수출금액이 27억4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
나머지 가전제품의 수출이 31.1%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실적이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 24.2%, 식기세척기 41.0%, 전기오븐 33.9%, 믹서 24.1%, 전기밥솥 8.8% 등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대 수출 시장은 69%를 차지하는 미국이었다.
멕시코(4.9%)와 캐나다(4.3%)가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가전제품은 한국 기업의 현지공장 생산이 확대되며 수출 증가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지난해 주방가전 수출은 눈에 띄는 성과라고 관세청은 평가했다. /연합뉴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수출은 14억8천만달러로 작년보다 75.4% 급증했다. 품목별 증가율을 보면 ▲ 냉장고(11억9천만달러) 72.9% ▲ 식기세척기(1억4천만달러) 86.7% ▲ 전기오븐(7천만달러) 33.9% ▲ 믹서(5천만달러) 24.1% ▲ 전기밥솥(3천만달러) 8.8% 등이었다.
앞서 지난해에도 수출금액이 27억4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
나머지 가전제품의 수출이 31.1%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실적이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 24.2%, 식기세척기 41.0%, 전기오븐 33.9%, 믹서 24.1%, 전기밥솥 8.8% 등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대 수출 시장은 69%를 차지하는 미국이었다.
멕시코(4.9%)와 캐나다(4.3%)가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가전제품은 한국 기업의 현지공장 생산이 확대되며 수출 증가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지난해 주방가전 수출은 눈에 띄는 성과라고 관세청은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