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서금원, 바로고와 배달 기사 지원 업무협약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30일 배달 대행 기사와 자영업자 상점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배달 대행 플랫폼 회사 바로고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전국 지사 1천200개, 배달 기사 3만2천명을 보유했다. 신복위·서금원은 바로고 배달 기사 애플리케이션(앱) 내 커뮤니티와 상점주 소통 채널 등을 이용해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 바로고 지사에 신용·금융 관련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