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현중 재학생 1명 확진…학생·교사 30명 진단검사
입력
수정
제주에서 중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같은 반 학생 및 교사 30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제주도는 2일 제주시 오현중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반 학생 및 교사 30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3일께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날 제주에서는 오현중 재학생 1명을 포함해 도민 3명, 제주 입도객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확진자들의 신용카드 사용 내용 및 진술 등을 토대로 동선을 파악해 방역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날 제주에서는 오현중 재학생 1명을 포함해 도민 3명, 제주 입도객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확진자들의 신용카드 사용 내용 및 진술 등을 토대로 동선을 파악해 방역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