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코로나19 확산세 이어져…강원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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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도내 확진자는 춘천 7명(523∼529번), 속초(296번)·평창(188번) 각 1명 등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춘천에서는 초등학생 4명과 30대 2명, 6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초등학생 3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일어난 초등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를 이어가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1명은 춘천 대형마트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춘천 대형마트발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속초에서는 20대 대학생이 두통,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평창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과 접촉한 학생이 확진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59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도내 확진자는 춘천 7명(523∼529번), 속초(296번)·평창(188번) 각 1명 등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춘천에서는 초등학생 4명과 30대 2명, 6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초등학생 3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일어난 초등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를 이어가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1명은 춘천 대형마트와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춘천 대형마트발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속초에서는 20대 대학생이 두통,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평창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과 접촉한 학생이 확진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59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