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성추행혐의 탈당 前지역위원장 영구 복당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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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5일 식당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소를 당한 뒤 탈당한 모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출신 A씨에 대해 영구적인 복당 불허의 중징계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 지난 1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 가해자에 대해 불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한 이천경찰서는 지난달 22일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께 이천시 내 한 식당에서 카운터에 있던 여성 직원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다음날 새벽 경찰에 고소했으며, 사건이 불거진 후 A씨는 탈당계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께 이천시 내 한 식당에서 카운터에 있던 여성 직원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다음날 새벽 경찰에 고소했으며, 사건이 불거진 후 A씨는 탈당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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