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ESG 경영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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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내용을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 파트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수소 생태계 구축, 제품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구축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안과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이 담겼다.
현대차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2040년까지 미국 등 핵심시장에서는 내연기관 신차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회 파트에서는 '인권경영', 유연한 조직문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을 다뤘다.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CSV(공유가치 창출) 활동 등도 포함됐다.
지배구조 파트에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주주의 권익과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려는 노력, 윤리·준법 경영 등이 수록됐다.
/연합뉴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 파트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수소 생태계 구축, 제품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구축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안과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이 담겼다.
현대차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2040년까지 미국 등 핵심시장에서는 내연기관 신차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회 파트에서는 '인권경영', 유연한 조직문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을 다뤘다.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CSV(공유가치 창출) 활동 등도 포함됐다.
지배구조 파트에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주주의 권익과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려는 노력, 윤리·준법 경영 등이 수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