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 ESG 평가서 광주 2위·전남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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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환경분야 점수 가장 높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평가에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6일 ESG 행복경제연구소가 평가한 광역자치단체 ESG 지수에 따르면 광주시는 종합 점수 80.65점으로 전국에서 세종시(82.68점) 다음으로 높았다.
광역단체 중 A등급은 세종시와 광주시 두 곳이었다.
가장 높은 S 등급은 없었으며 13곳은 B등급, 2곳은 C등급이었다. 광주시는 E(환경), S(사회), G(행정) 등 분야별 평가에서 각각 81.65점, 81.40점, 77.00점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 점수는 가장 높았다.
전남도는 종합 평점 78.29점으로 4위였다. E 80.88점으로 광주 다음으로 높았으며 S 79.68점, G 69.75점이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ESG 행복경제연구소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포럼,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난 3월 시총 50대 기업에 이어 이번에 지자체 지수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광역단체 중 A등급은 세종시와 광주시 두 곳이었다.
가장 높은 S 등급은 없었으며 13곳은 B등급, 2곳은 C등급이었다. 광주시는 E(환경), S(사회), G(행정) 등 분야별 평가에서 각각 81.65점, 81.40점, 77.00점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 점수는 가장 높았다.
전남도는 종합 평점 78.29점으로 4위였다. E 80.88점으로 광주 다음으로 높았으며 S 79.68점, G 69.75점이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ESG 행복경제연구소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포럼,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난 3월 시총 50대 기업에 이어 이번에 지자체 지수를 발표했다.
/연합뉴스